이동권 4

시민에게 거짓말을 하는 창원시 진해구의 보도자료

진해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실시 (8월 1일부터 적발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이기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 앞서 각 관공서 및 공중이용시설, 아파트 관리소 등에 장애인전..

‘월 2십만5천원’ 이것이 저의 전부입니다.

2010년 9월 12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에서 김 모 씨(43)가 아들(11)과 함께 자살을 했습니다. CCTV로 촬영된 장면이 뉴스에 나왔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창대교에 매달린 아들은 자신을 죽이려하는 아비에게 살려달라고 애원 하지만 매정한 아비는 끝내 아들을 ..

장애인의 이동권을 외면하는 창원시는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다.

<2010년 10월 4일 오후 3시 1분 창원시청 후문 출입구 앞> 창원시청을 가보면 가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차량이 주차를 하고 있지만 단속의 의무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은 그냥 지나친다. 단속의 의무가 있는 공무원이 이처럼 직무유기를 하는 것은 몰라서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

장애인전용주차장을 없애는 것이 정당한 사회인가?

이동권을 놓고 볼 때 임산부는 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약자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임산부를 위한 주차장을 만들어 주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장애인전용주차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임산부를 위한 주차장을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물어보아야 할 것 같다. 밑돌 뽑아서 윗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