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군지 4

창원시 장복산봉수 실체를 찾아.

2018.11.10 장복산봉수대 흔적 모습 지난 10월 27일 옛 웅천의 봉수 중 장복산봉수(長福山烽燧)를 찾아서 장복산(해발 582.2m) 정상에 올라 봉수대(烽燧臺)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이미 많은 분들이 정상을 답사하고 봉수의 흔적을 찾으려 했겠지만 폐기 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더 이상 봉수의 흔적을 찾는 사람이 없었다. 나 역시 장복산 정상을 방문하고 봉수 자리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능력의 부재로 포기했다. 그런데 ‘松鶴(송학)’이라는 분이 장복산 6부 능선자락에 봉수대의 흔적이 있다며 사진을 보여 주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잊혀진 장복산봉수가 맞다는 확신이 들었다. ‘松鶴(송학)’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8.11.17 동쪽 원거리에서 본 모습 2018...

단절의 역사에 허덕이는 창원시에 제안

2017.9.27 창원향교 석전대제 아헌관 임무를 수행하는 허성무 현시장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를 통합해야 한다고 시민의 뜻과는 상관없이 정치적 목적으로 주장하고 강제적으로 통합에는 성공했지만 갈등만 증폭시킨 현재 의창구 지역 국회의원 박완수씨나, 이왕 통합 되었으니 광역시 해야 한다고 수백억 혈세를 쓰고도 성공 못한 안상수씨는 한 번도 창원의 역사적 근거나 통합의 진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 이 두 사람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했지 이 도시는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 이후에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아무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당시 한나라, 새누리당의 꼭두각시가 되어 창원시를 자신들의 출세에 이용만 했다. 이들이 만약 창원의 역사를 이해하고 통합해야하는 진짜 이유를 설명했더라면 지금의 폭삭 망한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