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과 4

금병공원의 층층나무

2020.5.17. 김해 금병공원에서 만난 층층나무 수형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우리나라도 홍역을 앓고 있는데 5월들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속 거리 두기로 전환되어 “18회 걸어서 봉화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김해 진영의 금병공원으로 갔다. 금병공원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용추계곡을 지나 우곡사를 거처 진영읍 금병공원으로 걸어서 오는 일행들을 맞이하여 점심을 먹는 곳이다. 일행이 도착하기 전 공원의 나무들을 둘러보는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나무가 지금 한창 꽃을 피운 층층나무이다. 층층나무는 동북아시아 온대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우리나라 전국에 자생하는 낙엽 지는 교목으로 높이 10~20m, 지름 50cm 정도이다. 줄기에 가지가 붙은 모양이 여러 단의 층을 이루는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

미국산딸나무와 토종 산딸나무의 눈 비교

학명은 Cornus florida 이며 층층나무과로 분류된다. 주로 미국과 멕시코 북동부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는 조경수로 일본에서 들어온 나무이다. 일본에서는 1912년 도쿄시장이 일본의 상징인 벚나무를 미국 워싱턴 시에 가로수로 기증하고 미국으로부터 답례로 받은 꽃나무로써 미국과 일본의 외교를 돈독하게 해준 나무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토종 산딸나무에 비해 깨끗한 맛이 덜하다. 피자식물(ANGIOSPERMS),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AE), 장미아강(ROSIDAE), 층층나무목(Cornales), 층층나무과(Cornaceae), 층층나무속(Cornus kousa), 미국산딸나무의 학명은 Cornus florida이다. 2017년 4월 19일 봉림동 미국산딸나무 2017년 4월 19일 봉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