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봉림동 옛 지명과 봉림산 지도

천부인권 2008. 2. 20. 09:40

 

우리 동네 옛 지명(봉림동)

 

용동

못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골 또는 용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의하여 신리와 신기를 병합

하여 용동이라 하였다.(현 경남도청, 경찰국, 창원대학 일부)

 

야시골   용동리 뒤에 있는 골짜기 인데 옛날에 여우가 많이 살았다고 한다.

용추샘   옛날에 용이 이 샘에서 올라갔다고 하며, 이 근방에 모를 심으면 비가오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도 모를 심지 못한다고 하며, 또한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현 창원대학 북쪽)

 

굿방우   용동 뒤에 있는 바위

벌바우   용동 북쪽에 있는 바위

불당골   절태골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인데, 불당이 있음(현 서룡사 근처)

용추골   (용무골) 김해군 진례면 송 정리에 이르는 고개

장기바우   선달바우 앞에 있는 바 위(흔들바우)

참샘   옥판정 뒤에 있는 우물(현 경남도청 뒤 저수지 위)

 

 

퇴촌동

옛날 나라의 재상이 늙어서 이곳에 들어와 살았으므로 퇴노촌, 또는 퇴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의하여 상촌리, 상림리, 대봉림리 일부를 병합하여 퇴촌리라 하였다.(현 창원의 집 주위)

 

가자골   퇴촌 남쪽에 있는 골짜기 (현 도지사 관사 서편)

건너들   퇴촌 건너쪽에 있는 들(현 사림동 동사무소 동쪽)

구시들   퇴촌 남쪽에 있는 골짜기

밤정이   퇴촌 서쪽에 있는 약수, 전 에 밤나무가 있었음.

소목곡   (우두령) 퇴촌에서 현 동읍 덕산으로 가는 고개(현 골프장 동쪽)

정자나무   퇴촌 서쪽에 있는 괴목 나무 둘레 3아름(현 창원의 집 옆)

상림   퇴촌 동쪽에 있는 마을(현 창원대학교)

퇴산재   퇴촌 가운데 있는 재실(현 창원의 집 뒤)

 

지귀동

마을 지형이 쥐의 귀처럼 생겼다고 쥐귀라 하였다고 하며, 또한 옛날 도사가 마을 뒤산에 도장골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돌아 갔다하여 지귀라 하였다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의하여 신 촌리, 동지이리, 서지이리, 일부를 병합하여 지귀리라 하였다.

 

대구바다 지귀리 동쪽에 있는 들 이며 옛날에는 바다로 이 곳에서 대구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현 봉곡주유소 부근, 현 창원현)

뒷골바우   지귀리 뒷산에 있는 바 위이며, 옛날에는 오래된 여우가 살고 있었다 한다.

염창   지귀리 남쪽에 있는 들이며, 옛날에는 소금을 구웠다고 하며, 지금도 소금기가 많이 포함되어 가뭄때는 희게 염기가 나타난다 고 한다.(현 허앤리병원앞, 봉곡동 34-4번지 부근)

유목정   지귀리 남쪽에 잇는 창원 ·상남간의 갈림길로 옛날에는 큰 버드나무가 있었고 네거리로 놀기 좋은 곳으로 지금은 율전천 이 흐르고 있고 현 농협 구판장 자리이다.(현 농협공판장)

구룡산   지귀 북쪽에 있는 산(현 지귀동 신촌마을 뒷산)

독뫼   지귀 동쪽에 있는 산(현 영 남자동차 뒷산)

오리밭   지귀 남쪽에 있는 들인데 바다 오리가 많이 날아왔다.(현 경남은행 부지 일대)

지정제   지귀 남쪽에 있는 재실(현 명서동 주택지)

중보   오리밭 동쪽에 있는 보

 

 

 

'역사의 기록 > 문화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룡대와 최치원선생  (0) 2008.02.21
진해구 용원동 망산도와 유주암의 전설  (0) 2008.02.20
광제암문  (0) 2008.02.04
고인돌과 회화나무  (0) 2008.01.16
사량도에 있는 최영장군 사당  (0) 2007.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