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화-풀

코스모스

천부인권 2008. 7. 13. 21:33

 

아름다운 8개의 바깥쪽 꽃잎이 질서 있게 자리 잡고 있어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질서, 조화)에서 유래된 코스모스(Cosmos)가 요즘은 계절도 없이 초여름부터 피고 있다.


“소녀의 순정. 순결. 진심. 애정”이라는 꽃말을 가진 코스모스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이라 어딘지 가냘프고 흡족치 않아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꽃을 만들다 보니 세상에는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났고, 그러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 바로 국화꽃이었다 한다. 사실 국화는 식물 중에서 가장 고등한 식물로 말하고 있으니 그럴듯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국화과의 식물은 신이 제일 처음에 만들고 제일 마지막에 만든 우주적인 꽃일 수도 있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 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osmos bipinnatus
분류 국화과
원산지 멕시코
크기 높이 1∼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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