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자원봉사/사회복지

평생학습

천부인권 2008. 9. 29. 18:03
 

평생학습


현재를 산다는 것은 과거의 간단한 방법으로 살기보다 훨씬 힘들고 복잡한 상황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에는 고등학교까지만 죽어라 공부하고 노력하면 한국에서 인정하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고 좋은 직장과 미래가 보장되어 평생을 여유롭게 살수 있었다.


지금은 한 분야에서 너무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사고의 진화가 없으면 나이를 제한하여 도태 시키고 또 다른 진화를 요구한다. 그래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하여야 겨우 먹고 살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진화 [進化]=[명사] 1 일이나 사물 따위가 점점 발달하여 감.

2<생물>생물이 외계(外界)의 영향과 내부의 발전에 의하여 간단한 구조에서 복잡한 구조로, 하등(下等)한 것에서 고등(高等)한 것으로 변화함.)


『평생교육』이란 말이 현재를 사는 삶의 방식으로 채택이 되고 평생공부를 하여 진화를 거듭하지 않으면 역사의 뒷방으로 사라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창원아카데미”에 초청강사로 오신 조벽교수는 “석학과의 만남”에서 세 가지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첫째, “전문성을 갖추어라!”면서 일에 대한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제거될 수밖에 없기에 평생학습을 통하여 실력을 키울 수밖에 없는 것이라 주장한다.

둘째, “창의성을 가져라!”며「일을 주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은 “생각을 해서하는 것”으로 자기 멋대로 생각하는 것이 창조가아니라 튼튼한 기초지식을 갖춘 다음 그 사회가 용인하는 건설적인 생각을 말한다고 하였다.

셋째, “인성”을 말하면서「일을 할 수 있게 끔 해주는  실력」은 “평소에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희생정신이 있을 때에 그 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신뢰하게 된다.”고 했다.


<매우 슬픈 이야기>

창의성은 긍정적 자세와 호기심, 모험심 등이 전제된 것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즐거워야 하고 여유가 있어야 나온다. 우리나라 교육을 보면 아이들은 무조건 정답이 있는 문제들을 주입시킴으로서 외우고 기억하는 것이 전부이다. 따라서 정답이 없는 문제들에 접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당황해 하며 식은땀만 뻘뻘 흘리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주지시켜 판단하고 분별하는 능력을 빼앗아 창의력을 상실케 하고 있다.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품는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꿈마저도 주입시키고 있는 현실을 매우 슬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