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자원봉사/사회복지

오드리 햅번이 아들에게 전한 시

천부인권 2008. 10. 16. 17:42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어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위 내용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이브 때 아들에게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이대로 행하면 주위의 사람은 떠나고

본인은 힘들고 고단한 생을 마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