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참당암 대웅전(禪雲寺懺堂庵大雄殿)
보물 제803호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이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모신 곳으로 신라 때의 의운(義雲)스님이 진평왕(579~631)의 시주를 받아 처음 세웠고 조선 영조1년(1724)에 고친 것이다. 협시보살로 고통을 없애준다는 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과 자비의 상징인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모셨다. 세 불상 모두 나무로 만들고 도금한 것들이다. 건물의 후면에는 고려시대의 부제가 남아있다. 참당암(懺堂庵)은 선운사에 속한 암자 가운데 하나로, 죄를 뉘우치고 참회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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