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도심 속 가을을 느끼시려면 경남도청에 가세요.

천부인권 2009. 10. 30. 12:42

 

 

 

경남도청옥상에서 바라보는 시내풍경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어 일회용 자판기 커피한잔 들고 내려다보면 익어가는 가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딱히 단풍놀이 가시기가 여의치 않다면 잠시 짬을 내어 경남도청 앞마당을 산책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남도청 정원은 경남을 상징하는 연못과 도민의 염원을 담은 “송림포”가 있으며, “낙도의 탑” “화합과 상승의 탑” 2096년도에 개봉 할 “경남타임캡슐”이 있고, 도청이 아니라면 볼 수 없는 많은 세계적 조각들이 산제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