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장애관련/장애인관련행사 및 문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천부인권 2010. 9. 6. 23:20

 

 

 

대전광역시에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막식이 2010년 9월 6일 19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기간은 9월 10일까지 5일간이고, 대전광역시 일원의 35개 경기장에서 23개 정식종목이 진행 됩니다.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하여 첨단과학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체전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이에 대전시는 국민에게는 감동을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체전, 푸른 숲, 맑은 물, 깨끗한 녹색, 창조도시의 행복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체전을 구현하고자 완벽한 준비를 하였다.


 

 

경상남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병기 정무부지사가 경남 선수들에게 인사를 하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다가 입장식이 시작되는 동안에는 비가 멈춰 그나마 행사의 진행이 순조로웠다. 경상남도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각 시도의 선수들이 입장을 하면서 체육대회의 열기는 고조되기 시작했다.

 

식전행사로 아름다운 한밭 편에서 어린이들의 합창과 함께하는 스포츠댄스가 선을 보였고, 꿈을 이루는 한밭 편에서는 팔도 풍선이동 포퍼먼스를 비롯하여 치어 포퍼먼스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대전시장의 개회선언과 문화부장관의 축사 등 성화주자의 성화전달로 행사는 절정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