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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란 용어의 허구

천부인권 2012. 11. 8. 18:57

 

 

 

친환경(親環境)이란 용어를 다음-국어사전은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음”,으로 정리를 하고 네이버-국어사전에서는 “자연환경을 오염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잘 어울리는 일.”이라 정의하고 있다.
친환경(親環境)이라는 용어의 뜻을 다음-국어사전이나 네이버-국어사전이나 다 엉터리 정의를 내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인간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분명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지만 다른 방법에 비해 자연환경을 적게 파괴를 한다는 뜻을 담은 용어가 친환경이라는 용어이다.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도 분명하지만 인간의 능력으로는 대안이 없다는 의미가 친환경이란 용어에 담겨있는 진실이다.

 

몇일 전에 창원시 ‘시민의소리’에 “용지호수공원의 고무공해”라는 글을 올리니 창원시 의창구 경제공원과 공원녹지담당은 “용지호수공원 둘레 탄성포장로는 설치된 이후 많은 시민들의 운동 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탄성포장재는 자동차 내장재에 주로 쓰이는 EPDM 고무칩으로 친환경적인 고무를 사용하였습니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그러면 자기 자식에게 친환경적인 고무이니 먹어도 된다고 권할 수 있을까? 과연 고무가 아무 해가 없는 것일까? 인간이 만든 물질 중 가장 경계해야 하는 물질이 자연상태에서 잘 썩지도 않으면서 다양한 동물이 먹이로 착각하여 먹게 되거나 다른 먹이를 섭취하면서 함께 먹게 되는 것이 프라스틱 류와 고무 류이다. 이것이 생명체의 몸속에 들어가면 어떤 화학적 반응을 하고 DNA를 변형하여 다음 세대에 영향을 끼치는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이런 물질을 해가 없다고 말하는 창원시 의창구 경제공원과 공원녹지담당은 정신이 제대로 박힌 인물인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