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장애관련/장애인관련행사 및 문제

경상남도청의 엉터리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천부인권 2014. 2. 28. 06:14

 

 

<2014/2/27 경남도청 택시정류소>

 

위 사진은 도청 내에 설치한 택시정류소 이다. 시각장애인을 유도하는 점자블록을 공무원 지쪼대로 설치를 하여 예산을 낭비했다. 장애인을 유도하는 선형블록과 만나는 굴절지점은 4장의 점형블록을 설치해야 하는데 달랑 한 장만 사용하여 왜 4장을 설치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게 했다.

 

 

 

 

 

위 사진의 붉은 동그라미 부분에 설치한 점형블록은 설치할 이유가 없다. 그냥 선형블록으로 유도하면 되는 곳이다. 점자블록 위에는 어떠한 물건도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어기고 선형블록 위에 유도 고깔을 놓아두었다.

그리고 T자형 삼거리에는 6장의 점형블록을 설치해야 하지만 이곳에는 9장을 설치하여 규정을 어겼다. 파란네모 부분은 철거를 하고 선형블록1장만 점형블록과 연결 되도록 설치를 해야 한다.

 

 

 

 

도청 종합민원실로 들어가는 계단에는 3장의 점형블록을 설치했는데 이곳은 계단의 폭만큼, 장애물의 폭만큼 설치를 해야 하는 곳이다. 따라서 계단의 아래와 위는 노란선 만큼 설치를 해야 한다.

 

 

 

 

 

종합민원실로 들어가는 2중의 문에는 점자블록을 설치했지만 천으로 덮어 두어 그 기능을 상실하도록 했다. 이처럼 관리할 것이라면 처음부터 예산을 낭비할 이유 없이 점자블록을 설치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종합민원실로 들어가는 곳에는 3장의 점형블록이 설치되어 있는데 문에서 30cm에 설치하라는 규정도 어겼고 이왕이면 문의 폭만큼 설치를 하면 좋은 곳이다. 그리고 문의 안쪽에는 점형블록을 설치하지 않았는데 마찬가지로 30cm 떨어진 곳에 문의 폭만큼 설치할 필요가 있다.

 

 

 

 

 

 

별관으로 가는 문 앞에는 각종 펼침막이 세워져있어 통행이 불가능하게 했고, 지금은 체인으로 묶어두어 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차라리 문을 없애고 벽을 쳐라. 무엇이 겁이나 도민이 사용해야 하는 문을 잠궈 놓았나? 도청이 범죄자만 있어 도망을 못 가게 만든 감옥인가? 도청은 도민의 것이지 공무원 나부랭이들의 도피처가 아니다. 모든 것을 이치에 맞게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

마지막으로 이곳 출입구는 2곳인데 점자블록은 1곳에만 설치를 해도 무방하다 뭐한다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