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2 연동마을 느티나무 노거수>
진북면 망곡리 79번지에 위치한 ‘연동마을 느티나무 노거수’의 나이는 120여년으로 추정하고, 가슴높이 둘레는 337cm이며, 높이는 16m정도이다. 79번 국도에서 마을까지는 200m정도 떨어져 있고, 중간쯤 마을입구 길에 이 느티나무 노거수가 서있다.
정자목으로 잠시 그늘을 주는 정도이고 당산제를 지내지 않는다고 한다. 노거수로서의 중요한 입장은 아니지만 다음에 활용할 기회가 있을지 몰라 소개를 해둔다.
진북면 망곡리 82 연동 마을 주변을 에워싸고 남서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 일대에는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부터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일목요연하게 분포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민무늬토기, 붉은간토기, 도질 토기와 가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굽다리접시와 항아리 조각들이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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