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9 진전면 오서리 회동마을 지석묘 모습>
진전면 오서리 1155번지 회동마을 밭에는 고인돌이라 불리는 지석묘 1기가 남아있다. 회동 마을 일대에는 ‘3형제 바위’로 불리는 3기의 고인돌이 있었지만 마을 앞 논에 있던 2기는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경지정리를 하여 사라져버렸고, 현재는 이 지석묘가 유일하다. 상석의 형태는 긴타원형으로 윗면의 중앙이 볼록 솟은 퇴적암이다. 상석의 크기는 가로길이 290㎝, 세로길이 180㎝이고, 두께는 30cm이다. 지석묘의 무게는 측정할 힘이 없어 포기하였다.
<남쪽에서 북쪽방향으로 촬영한 모습>
<서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촬영한 모습>
회계서원 앞에 주차를 하고 돌흙담장 길을 따라 오르다 좌측의 밭으로 가면 있다. 위치적으로는 산자락이 끝나고 마을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진전천이 만든 들판 넘어 곡안리 지석묘와는 남북방향으로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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