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태복산의 눈물버섯속 버섯

 

 

 

<2015/7/14 태복산의 눈물버섯속 버섯>

 

태복산 중턱에 위치한 곳의 죽은 아까시나무에서 발생한 눈물버섯속의 이 버섯은 10일 날 촬영했지만 초점이 맡지 않아 다시 찾아가니 그 때 본 것은 녹아 없어지고, 새로운 개체가 발생을 하여 사진의 기록으로 남겼다. 카페에서도 결국 이름을 찾지 못하고 눈물버섯속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버섯도감이나 기록엔 없는 버섯이다.

 

 

 

 

담자균아문(Agaricomycotina), 주름버섯강(Agaricomycetes), 주름버섯목B(i-p), 눈물버섯과(Psathyerllaceae), 눈물버섯속(Psathyrella)의 버섯으로 이름을 모른다.

 

 

 

 

눈물버섯과는 현재 12속(같은 속이면서 이름이 다른 것 14속 포함), 746종이 있다.

 

① 고슴도치버섯속 Cystoagaricus

② 쥐눈물버섯속 Coprinellus

③ 흙물버섯속 Coprinopsis

④ 큰눈물버섯속 Lacrymaria

⑤ 양산버섯속 Parasola

⑥ 눈물버섯속 Psathyrella 등이 이 속에 포함되어 있다.

<참고> 말똥버섯속(Panaeolus)은 Agaricales 목으로만 분류되어 있고, 과가 정해지지 않았다. 눈물버섯과(Psathyrellaceae)이거나 또는 땀버섯과(Inocybaceae)에 속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미정이지만, 이전의 분류대로 눈물버섯과에 그대로 두었으므로 착오 없으시기를 바란다.

 

 

 

 

눈물버섯속은 흔히 갓의 가장자리에 외피막의 잔편이 남아 있어서 눈물버섯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흔히 또는 대부분 흡습성. 포자문은 암자갈색∼거의 검은색이다. 현재 약 400종이 있다. 기준 종은 눈물버섯, P. corrugis(=P. gracilis)이다. 이 속의 버섯들은 대부분 식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