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팔용동, 명곡동 더불어민주당 주철우 시의원 페이스북 사진
창원시의 거짓 답변
경남신문에 나온 내용
■ 창원시 공무원 주철우 의원 질의에 거짓보고
2018년 1월 창원시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주철우 의원(명곡, 팔용 더불어민주당)이 창원지역 CCTV 관련 문제에 대해 시민안전과에 서면질문을 하자 창원시 공무원은 거짓 정보로 보고했다.
▶전용선 교체하면 문제해결 된다는 주장 거짓
창원시는 통합관제 센터에 전송되는 CCTV 영상이 인터넷 속도문제라며 전용선으로 교체하면 이 문제가 해결 된다고 답했으나 전용선으로 연결된 2곳 역시 화질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KT올레인터넷의 속도측정 불가란 보고 거짓
현재 사용하고 있는 회선은 KT올레인터넷으로 창원시는 속도 측정불가라 보고했으나 KT직원과 측정한 결과 90mb이상의 속도가 측정되었다. 속도측정도 가능하고 창원시가 전용회선으로 바꾸면 10mb가 나오기 때문에 끊김 현상이 없을 것이란 주장도 거짓이 되었다. 또한 90mb이상 나오는 것을 10mb로 낮추겠다는 발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 전용회선 가격과 KT올레인터넷 가격 차이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KT올레인터넷은 속도가 90mb이상이고, 전용회선 설치 시 10mb이상이라 속도 면에서 어느 것을 설치해야 하는지 이미 답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전용회선을 고집한다는 것은 계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두 배가 넘는 가격 차이가 있음에도 전용회선을 고집한다?
KT올레인터넷은 월 사용료가 33,000원이고, 전용회선은 월 사용료가 88,000원으로 55,000원 더 비싸다. 이는 혈세를 낭비하는 행위로 그냥 인정해 주기 쉽지 않은 금액이다.
낭비금액 55,000원 × 12개월 × 계약기간 10년 × 126개소 = 831,600,000원이다.
속도도 느리고 금액도 비싼 이러한 전용회선을 굳이 사용하려는 이유가 아무리 모르는 사람의 생각으로도 뒷거래가 없었다 하더라도 의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
감히 바라건대 주철우 시의원은 창원시 공무원이 낭비하려는 8억3천1백만 원을 온전하게 지켜 시민의 혈세가 더 이상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지켜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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