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3.15동읍 본포리 마을회관에서 바라 본 당목
본포마을 뒤쪽 구릉의 중간정도에 “본포리 당목 적송 노거수”가 위치하는 곳으로 의창구 동읍 본포리 산 64-1번지이다. 이곳은 해발 40m이며 「위도 35°22′00″N 경도 128°38′52″E」이다.
이 본포리 당목의 주위는 감나무 과수원이라 원거리에서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나무의 수종은 적송으로 원래 7그루가 있었으나 지금은 2그루만 존재한다. 나무의 아래에는 허름한 당집과 제단이 있고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고 있는 흔적이 발견 된다. 당산제는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지내며 행위는 대폭 간소화하여 지낸다.
2그루 중 큰 소나무의 크기는 나무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00cm, 나이는 150년 정도로 추정한다.
처음 보호수를 찾을 당시만 해도 본포리에는 당산목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 당집과 함께 제법 온전한 형태의 당목을 보게 되었다.
△본포리 당제와 당집
△구릉 위쪽에서 바라 본 본포리 당목 풍경
△당집과 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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