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별꽃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말은 은하수이다. 우리나라, 중국이 원산지 이고 산야에 서식한다.
높이 10-20cm이고 줄기의 마디 사이가 짧으며 털이 2줄로 돋고 흰털이 있다.
개별꽃에 비해 두 쌍의 잎이 훨씬 크기 때문에 ‘큰개별꽃’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줄기의 마디 사이가 짧아서 마치 잎이 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창원 용추계곡에서 3월에 피기 시작하는 큰개별꽃은 백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5-25mm로서 털이 없다.
어린 순은 캐서 삶아 나물로 먹는다.
덩이뿌리를 太子參(태자삼)라 하며 약용한다.
덩이뿌리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2-3분 담갔다가 햇볕에 바래서 수염뿌리는 비벼 털고 완전히 건조시킨다. 또는 채취한 그대로 햇볕에 말린다.
補肺(보폐), 健脾(건비)의 효능이 있다. 폐결핵의 咳嗽(해수), 신체쇠약, 脾胃虛弱(비위허약)의 식욕부진, 下痢(하리), 動悸發汗(동계발한), 精神疲勞(정신피로)를 치료한다.
6-12g을 달여 복용한다.
현화식물문(Anth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석죽목(Caryophyllales), 석죽과(Caryophyllaceae), 개별꽃속(Pseudostellaria), 큰개별꽃의 학명은 Pseudostellaria palibiniana (Takeda) Ohwi이다.
출처와 참조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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