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시골마을 성주동에 살 때 집 입구 울타리에는 세잎국화가 자라고 있어 외래식물인 줄 몰랐는데 요즘 세잎국화를 찾아보니 국화과의 외래식물로 어린잎은 나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야생상태의 세잎국화를 본적이 없다.
세잎국화는 원예용으로 대부분 정원에 심고 잎이 세 개로 분지되어 세잎국화란 이름이 생겼다 한다. 꽃말은 “밝다. 고상하다.”이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3m 정도 자라며 털이 없고 노란 꽃은 7~9월까지 피며 지름이 6~7cm로 화경은 길다. 열매는 수과, 관모는 짧다.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자엽식물(쌍떡잎식물,雙子葉植物,dicotyledons), 이판화(離瓣花, polypetalous), 초롱꽃목(Campanulales), 국화과(Asteraceae), 원추천인국속(Rudbeckia)의 세잎국화는 학명이 Rudbeckia laciniata var. hortensis Bailey이다.
'식물 > 야생화-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용추계곡의 봄꽃 (0) | 2022.03.16 |
---|---|
창원 내서 지역의 복수초 福壽草 (0) | 2022.03.05 |
창원 자연학습장의 할미꽃 (0) | 2021.04.07 |
바위 틈을 좋아하는 돌단풍 (0) | 2021.04.06 |
창원 용추계곡의 큰개별꽃 (0) | 2021.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