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101

천부인권 2025. 10. 22. 07:22

宰予晝寢(재여주침)이어늘 子曰 朽木(자왈 후목)不可雕也(불가조야)

재여(宰予)가 한낮에 잠을 잤더니 선생이 말하길 썩은 나무는 새길 수 없으며

糞土之墻(분토지장)不可杇也(불가오야)

삭은 흙담장은 흙손질할 수 없는 것이니,

於予與(어여여)何誅(하주)리오

내가 재여에게 꾸짖어 무엇하랴

子曰 始吾 於人也(자왈 시오 어인야)

선생이 말하길 내가 처음에는 사람을 대할 때

聽其言而信其行(청기언이신기행)하노니

그의 말을 믿고 그의 행실을 믿었으나

今吾 於人也(금오 어인야)

지금은 내가 사람을 대할 때

聽其言而觀其行(청기언이관기행)하노니

그의 말을 듣고 다시 그의 행실을 살펴보게 되었다.

於予與(어여여)改是(개시)로다.

내가 재여 때문에 이를 고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