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책과 기록

구정유집(龜亭遺集)

천부인권 2026. 5. 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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龜亭遺集(구정유집)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관료이자 개국공신인 구정(龜亭) 남재(南在, 1351~1419)의 문집으로 저자 사후 450여 년이 지난 1675(숙종 1) 그의 11대손인 남학명(南鶴鳴)이 여러 문헌에 흩어져 있던 시문을 수집·편차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 1869년 후손 남일우가 증보·교정하여 초간본이 발간되었다.

2026515도토리중고서점(북코아)에서 오천원에 구입해 소장하는 龜亭遺集(구정유집)은 노루지 겹장이며, 세로글씨에 원본을 기록하고 한글 번역문을 붙인 후,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으로 엮은 책으로 19938월에 남덕우(南德祐)가 발행하고 회상사(回想社)가 인쇄해 발간했다. 책은 단권으로 크기는 가로 19.9cm, 세로 28.8cm이고, 내용은 236쪽이다.

권두에 남재(南在, 1351~1419)20대손 현천 남덕우(二十代孫 顯泉 南德祐)가 발간사를 붙였고, 19대손 남상주(南相周)의 국한문 혼용체 서문(序文)이 있고 목차를 붙였다. 시조 영의공(英毅公) 초상화를 넣었으며, 충경공(忠景公) 왕지(王旨)와 친서·친필청화백자, 충간공(忠簡公) 교지(敎旨), 강무공(剛武公) 친필·친필청화백자·금은요대, 龜亭遺集(구정유집) 원본 사진 등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