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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범유고(石帆遺稿)_부록합부(附錄合部)

『석범유고(石帆遺稿)』는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학자였던 권헌기(權憲璣, 1835~1893)의 시문집을 1935년(을해년)에 아들 권상직(權相直)이 편집하고, 간행한 총 3권 1책의 목활자본이며, 한지 접장의 오침안정법(五針眼訂法)으로 엮은 순 한문으로 된 세로글씨의 책이다.권두의 서문(序文)은 하겸진(河謙鎭,1933)이 지었으며, 권말의 발(跋)은 아들 권상직(權相直,1935)이 썼다. 『석범유고(石帆遺稿)_부록합부(附錄合部)』는 2017년 6월에 간행됐는데, 책의 말미에 한문과 번역문으로 된 허권수(許捲洙)의 석범재기(石帆齋記)와 국한문 혼용의 이상필(李相弼)이 지은 석범선생권공묘갈명(石帆先生權公墓碣銘)을 달고, 증손(曾孫) 권영달(權寧達)의 국한문 혼용의 발(跋)을 붙여 재발행했다.이 책은 헌책방 가..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52

제13편_자로(子路)22子曰 南人(자왈 남인)이 有言曰 人而無恒(유언왈 인이무항)이면 선생이 말하길 남쪽 사람들의 말에 ‘사람이면서 항심(恒心)이 없으면不可以作巫醫(불가이작무의)라하니 善夫(선부)라무당이나 의원도 되지 못하리라’고 하였으니 참 옳다.不恒其德(불항기덕)이면 或承之羞(혹승지수)라하니‘덕을 꾸준히 지니지 않으면 수모를 받는 수도 있다.’고 하였다.子曰 不占而已矣(자왈 부점이이의)니라 선생이 말하길 점치지 않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