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고개로 돌아오는 길 식사를 마친 후 황금들판에서 추억의 사진도 찍고 되돌아갈 채비를 한다. <황금들에서 촬칵~> 소목마을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따라 떠난다. 느티나무 그늘도, 정겨운 돌담길도 뒤로하고 소목고개를 향해 발길을 돌린다. <소목마을 떠나며> 국도25호선 우회도로 공사로 산허리는 파헤쳐져 있고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10.14
시흥주민자치 박람회를 가다 2008년 10월 9일 아침 7시30분 봉림동주민센터 앞에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출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같이 가실 분들을 기다리며 출발 준비에 분주하다.> 마을의 일에 적극적인 분들이 우수사례를 체험하여 마을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버스 1대를 동원..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10.10
소목마을을 향하여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가다『왕고들빼기』도 만나고『이고들빼기』도 만났다. 상추와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인 고들빼기는 먹 거리에 있어 단연 돋보이는 식물이다. 그 중에도 왕고들빼기만한 야생식물이 있을까 싶다. 여름철 왕고들빼기 잎을 따다 삼겹살을 턱 얹어 쌈을 싸 먹는 맛은 ..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10.07
소목고개를 가다. 오늘은 소목고개로 환경스쿨 회원들과 탐사를 가기로 한날이다. 점심 도시락을 챙겨 마을을 걸어서 약속 장소인 사격장으로 가보기로 마음먹고 집을 나선다. 우리 동네에 한창 피어 있는 애기나팔꽃에 미소를 날리며 시험 삼아 촬영을 했는데 이것이 단한장만 남아 있다. <애기나팔꽃> 경남관광..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10.06
순천만의 칠면초 <칠면초와 갈대의 어울림>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되어 즐거운 하루였다. 람사르총회를 한다는 나라에서 갈대밭을 길로 만들어 버리는 용감함을 자랑하는 나라 확실히 "너거나라" 다.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간직할까? 내가 남긴 이 사진이 마지막 모습이 아니기를 100년후 미래의 사람들에..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09.29
비음산 비음산 진달래축제가 있던 날 용추계곡에서 비음산성 동문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길가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은방울꽃 무리를 보고 참으로 반가웠다. 작년까지 은방울꽃이 핀것을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군락지와 꽃을 동시에 보게 되어 철죽제 참석이 나름으로는 뜻이 있었다고 생각한..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05.05
봄마중 가는 용추계곡 봄이 오는 용추계곡 마산에서는 3.15의거 기념행사가 있는 날이다. 마산 사람들에게 불의에 항거했던 그러한 정신이 지금도 남아 있는지 생각해보면 이미 오래 전에 마산사람들 스스로가 죽여 버렸다고 느껴진다. 이런 무거운 생각을 떨쳐 보고자 용추계곡 산행을 떠난다. 용추계곡 초입..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8.03.16
산청공원 소개 산청공원 소개 태안의 원유유출 제거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마창기술봉사단의 탄생과 관련이 깊은 천주교신자 분들이 크리스마스 예배를 산청에서 보는 동안 같은 종교를 믿지 않는 분들은 식당으로 이동을 하여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식당 앞에서 식당을 배경으로 야경을 찍고,..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7.12.26
비슬산 산행 진해중고등학교 산악회 창립 및 제1회 산행지로 대구 비슬산이 선정 되어 2007년04월22일 4째주 일요일 오전 9시에 충혼탑에서 출발하였다. 생각 보다 동문들이 많이 오질않아 오붓한 산행이 시작 되었다. 비슬산 참꽃축제 기간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왔다. 만개한 진달래를 보고싶은 맘 간절.. 일상의 기록들/여행 이야기 200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