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 5

매국노 윤효중이 만든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세운 忠武公李舜臣銅像(충무공 이순신 동상)은 충무공 동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6.25동란 중인 1952년 4월 28일 권력에 아첨하며 일생을 살았던 매국노 尹孝重(윤효중:1917-67년)이 제작한 작품이다. 우리가 민족의 역적이며 국가를 팔아 자신의 이익만 챙긴 매국노에게 얼마나 관대하냐면 민족을 역경에서 구한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제작케 하고, 지금도 동상 앞 안내판에 “한국조각계의 권위자인 윤효중 선생이 제작하였는데”로 찬양을 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가 이처럼 처참하기 이를 때 없이 망가져 있음은 외국의 힘으로 해방이 되면서 일본을 찬양한 매국노들이 또 다시 국가권력을 접수하였기 때문이다. 민족의 역적들이 아직도 권력의 수뇌부에서 호령하고 있는 이 나라가 정상적이 모습이라..

충무공의 바다에서 남해척화비와 충렬사를 만났다.

19번 국도는 남해 미조에서 원주까지 가는 도로이다. 남해대교도 19번 국도에 포함된 곳으로 삼천포 창선대교가 생기기 전까지는 육지와 연결 된 유일한 길이기도 했다. 한때는 한려 수도를 가로지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로 길이 660m, 폭 9.5m, 높이 52m의 규모로 1973년 6월에 개통된 남해대교는 학생들에게는 수학여행지로 일반인들에게는 해치를 가는 장소로 유명했던 곳이다. 19번 국도를 따라 남해군에 들어가면 첫 번째 만나는 역사적 유적지가 설천면 노량리에 있는 이순신 장군을 모신 충렬사이다. 충렬사 앞 바다에 떠있는 거북선은 완벽한 복원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관광지로서의 볼꺼리와 체험꺼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가묘가 있는 충렬사를 향해 올라가면 입구에 ‘자암김선생적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