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5

김해 사충단은 최초의 의병을 모신 곳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을 모신 김해 사충단.hwp 경상남도 기념물 제99호 사충단(四忠壇)은 김해시 가야로405번안길 22-9(동상동 161)에 위치하며, 분산성(盆山城) 우측 계곡에 있다. 사충단은 임진왜란 때 처음으로 의병을 일으켜 김해부성(金海府城)을 지키다 전사한 송빈(宋賓), 이대형(李大亨), 김득기(金得器), 류식(柳湜)선생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고종 8년(1871) 왕명으로 건립한 묘단이다. 선조 25년(1592) 4월에 동래성(東萊城)을 함락한 왜적 제3대(第三隊)를 이끄는 구로타 나카마사(黑田長政)가 김해부성(金海府城)을 공격해오자 부사(府使) 서례원(徐禮元)은 성을 버리고 도망을 갔고, 경상우병사(慶尙右兵使) 조대곤(曺大坤)도 창원병영에 많은 군사가 있었음에도 구원조차 요청 않고 도망갔다..

표충사(表忠寺)는 사천왕문을 지나야 절집이 된다.

표충사(表忠寺)는 사천왕문을 지나야 절집이 된다. 표충사(表忠寺) 수충루(酬忠樓)를 들어서면 표충사(表忠祠)가 펼쳐지고 사천왕문을 지나면 진정한 표충사(表忠寺) 절집에 들어선다. 사찰에 들어갈 때 일주문, 금강문 다음에 거쳐야 하는 문(門)으로 사천왕상을 안치한 천왕문을 거치게 되는데, 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