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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촛불집회

천부인권 2008. 6. 11. 07:19

 

2008년 6월 10일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국민들이 “촛불집회”라는 이름으로 정부의 소고기 수입과 대운하 문제 등을 주 쟁점으로 헌법에서 보장하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했다.

국민과의 소통이 단절된 이명박 정부의 행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장소에 미래 세대들이 어른들에게 자신들을 지켜달라는 애절한 호소를 하는 구호는 마음을 무겁게 하기에 충분했다.

누가 이 아이들을 거리에 나오게 했으며, 이들의 호소에 어떻게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인지 현재를 사는 어른들은 깊은 반성과 각성을 해야 할 때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자신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비장한 노래가 시작되었다. 정말 마음이 무겁고 찹찹하다>

  <거리를 꽉매운 촛불>

  <일가족이 오늘 밤에 거리에서 함께한다.>

  <자신을 지켜달라는 아이의 호소를 외면해야 하는가!>

  <저 아이의 다리를 아프게 하는 일이 정녕 잘하는 일인지 깊이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