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볼 일들
「2008년 지역주민 화합행사」란 타이틀로 2008/11/05에 문경세재로 주민 160여명이 관광을 겸한 여행을 하였다. 4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관변단체 회원 및 그 언저리에 있는 주민들이 체육진흥회와 주민센터의 초대를 받아 눈이 즐겁고 입이 풍성한 하루를 지냈다.
생각해보면
체육진흥회의 자금은 동민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함에도 주민들에게는 아무른 고지도 하지 않고 누구나 누려야할 해택을 관변단체 및 자기들과 연락이 되는 사람들에게만 특혜를 베푸는 것은 국가의 예산을 공평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을 위하여 유용하는 행위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동민화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리를 짓는 편 가르기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여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자 하는 아주 몹쓸 행위를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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