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생각하다

공무원 기똥찹니다.

천부인권 2009. 6. 1. 18:31

 

 

 

창원시 공무원 기똥찹니다.

 

2009년 3월 17일 경찰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장을 위반하여 창원시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3일 만에 전화가 와서 재빠르게(?) 답변을 하였다.

 

 

 

 

5월19일 공무차량이 위반을 하여 고발을 하니 딱!! 일주일 만에 똑같은 문구로 답변을 주었다. 복사해서 붙어 넣기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주일이나 걸린다면 공무원은 도대체 뭘 하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또다시 돈(과태료)은 누가 내는지 물어보니 또 일주일 만에 답변을 하면서 법인이 우짜고저짜고 하면서 공무원을 감싸주었다.

 

경찰서나, 창원시청은 법인이 아니고 국가의 기관이다. 그리고 “공무행위”는 일반 국민이 모든 일을 할 수 없기에 공무원에게 그 행위를 대리하게 하는 것으로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주는 것이다.

 

‘공무’를 행하는 공무원은 개인의 자격이 아니라 국민이 위임한 일을 하는 것으로 ‘공무’를 행하는 것은 당당하고 떳떳한 것이다. 그래서 명찰을 가슴에 달고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놓고 일을 한다. 그러한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이름을 밝히지 않는 것은 깡패나 조직폭력배들처럼 무언가 떳떳하지 못한 일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은 공무원의 자격이 없는 시정잡배와 같다고 해야겠지요.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국가가 정한 법을 위반하여 또다시 국민의 세금을 축내게 위법행위를 한다면 중벌로 다스려야 한다.

 

‘창원시장이 위법을 하여 창원시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공무원은 법위에 있는 특권층이 된다는 것인데 “창원시 공무원”은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답변을 할 때에는「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담당(☎ 212-3081)」이라고 표기하는 것보다「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담당 홍길동(☎ 212-3081)」이라고 표기해야 당당한 공무원이 아닐까한다. “공무원이 시민에게 이름을 숨겨야할 만큼 떳떳하지 못한 직업인가?” 그러면 할 수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