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7일 KBS방송 캡쳐>
진해구 김성일 의원이 창원시의회에서 안상수 시장의 독선으로 결정한 “야구장 이전”에 대한 항거로 달걀세례를 하였던바 달걀세례를 받고 9일이나 지난 후 어깨에 멍이 들었다면서 2주 진단서를 발급하였다고 한다.
<2014년 9월 17일 KBS방송 캡쳐 장면>
그리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의 어깨에 난 멍 자국 사진을 찍어 보여 주었다. 그런데 『‘계란 투척’ 시의원 경찰에 고발…의회 파행』이라는 제목으로 2014년 9월 17일 21:34에 올라온 KBS방송국의 비디오와 2014년 9월 26일 경남신문이 “의회폭력 강력 대응 vs 의원 사퇴요구는 월권”이란 제목으로 기사화한 사진을 보니 증거로 제시한 사진의 부위와 달걀을 맞은 위치가 달라 보인다.
<2014년 9월 17일 KBS방송 캡쳐 장면-맞은 위치를 안상수 시장이 확인하고 있다.>
여태까지 달걀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멍이 든 경우가 없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라 위치도달라 보이고 멍이 든 것이 달걀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 정밀한 감정이 필요해 보인다.
<2014년 9월 26일 경남신문에 나온 사진>
<KBS방송에서 달걀을 맞은 위치는 사진의 붉은 동그라미 부분으로 추정됨>
증거로 제시한 사진의 우측 하단에는 2014년 9월 21일이라 찍혀 있는데 그 때는 안상수 시장이 스페인에 머물던 때이다. 그렇다면 혼자 셀카로 찍었다는 것인데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이 사진의 원본 출처도 밝혀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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