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보호수와 노거수

대산면 일동리 보호수-팽나무

천부인권 2014. 12. 26. 18:00

 

 

 

 

<2014/12/24 대산면 일동리 보호수-팽나무>

 

대산면 일동리 보호수가 있는 대산면 일동리 533번지는 일동리 뒷동산 구실을 하는 동산 위에 위치한다. 이곳은 개인 소유인지 관리자가 개인 명의로 되어 있고,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말고도 3본의 수종이 다른 노거수가 자라고 있다.

 

 

 

 

이곳 팽나무 보호수 안내판이나 창원시 보호수 지정 상세내역의 기록으로는 2000316일 관리번호 12-00-1호 보호수로 지정을 하였다. 나무 나이는 250, 나무높이 11m, 가슴높이 둘레 560cm이고, 주민들의 놀이터 및 휴식처로서 나무뿌리 근처에는 혹이 많이 있는 괴목(槐木)으로서 보호가치가 높은 나무라 기록했다.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의 140cm인 가슴높이 둘레를 재어보니 480cm80cm의 오차가 있다.

 

 

 

 

그리고 우측 회화나무의 가슴높이 둘레는 250cm이고, 줄기가 썩어 수술을 한 흔적이 남아있다.

 

 

 

 

회화나무 좌측에는 느티나무와 보호수 보다 작은 팽나무가 나란히 서있는데 두 나무 역시 큰 수술을 한 흔적이 남아 있으며, 느티나무의 가슴높이 둘레는 480cm이고, 팽나무는 345cm로 보호수로 지정을 해도 좋을 만큼 오래된 노거수 이다.

 

 

 

 

 

<느티나무와 팽나무 모습>

 

 

 

<회화나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