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야생버섯

대암산 UN도로 자락에서 만난 때죽조개껍질버섯

천부인권 2016. 7. 18. 19:30




 

<2016.7.17. 대암산 UN도로 자락에서 만난 때죽조개껍질버섯>

 

담자균아문(Agaricomycotina), 주름버섯강(Agaricomycetes), 구멍장이버섯목(Polypoales),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조개껍질버섯속(Lenzites)에 속한 때죽조개껍질버섯의 학명은 Lenzites styracina (Henn. & Shirai) Lloyd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주로 때죽나무의 죽은 줄기에서 발생하며, 목재의 백색 부패를 일으킨다. 혈전용해 작용을 하는 약용버섯이다.



 


 

조개껍질버섯속(Lenzites)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에 속한다. 자실체는 1년생.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붙는다. 갓은 반원형, 편평하고 층으로 난다. 표면은 거친 털이 밀생하고 살은 허연색, 가죽질코르크질, 자실층탁은 주름살 모양, 포자는 평활, 투명하고 목재에 난다. 현재 6종이 있다. 기준종은 조개껍질버섯(L. betulina)이다.




 


 

때죽조개껍질버섯 Lenzites styracina (Henn. & Shirai) Lloyd=Daedaleopsis styracina (Henn. & Shirai) Imaz.

소형. 갓은 암갈색적갈색, 하면은 흰색, 불완전한 성긴 주름살 모양. 때죽도장버섯을 속이 바뀌어서 개칭.

자실체: 반배착생. 갓은 반원형조개껍질 형인데 다수 중첩해 나서 층생이 된다. 기부는 기물에 배착하는데 상하로 길게 이어진다. 갓은 24cm(굵기12.5cm의 소형. 두께는 23mm, 갓의 표면은 암갈색적갈색이고 연한색의 테 무늬와 테 모양으로 홈이 좁은 간격으로 형성되며 방사상으로 주름이 잡혀 있다. 살은 두께 12mm, 거의 흰색. 얇고 견고한 가죽질이다.

하면의 자실층은 불완전한 주름살모양이고 주름살 사이의 간격이 넓으며, 기물에 배착된 부분도 불완전한 주름살이 이어진다. 때로는 미로상을 이룬다. 주름살의 표면은 흰색인데 분상이다.

포자: 측정한 기록이 없음.

발생: 때죽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가지에 군생. 재목의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드물다. (분포) 한국, 일본. [출처 : 한국버섯]




때죽조개껍질버섯의 갓은 반원형 또는 조개껍질모양이고, 다수가 겹쳐서 군생하며 배착하여 상하로 연결되고 크기 2~4×2.5cm, 두께 2~3mm, 갓의 표면은 흑다색이며 가루같은 털이 있으나 동심상으로 벗겨져 흑. 암적. 흑다색 등의 좁은 고리무늬와 가는 방사상의 고리무늬를 나타낸다.

살은 백색이고 두께 1~2mm로 단단한 가죽질이다.

갓의 하면에는 불완전한 주름살이 있으며 넓은 미로상의 홈을 만들고 주름살 표면은 회백색이며 가루질이다.

시기 : 여름~가을

장소 : 때죽나무 고목에 군생하고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혈전 용해, 작용이 있다. [출처] 때죽조개껍질버섯(때죽도장버섯) - Lenzites styracina (버섯도감) |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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