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창원시청 화단에는 벚나무의 한 종류인 신양앵두 꽃이 활짝 피어 완전한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창원의 유명한 축제인 군항제의 서막은 왕벚나무로 인해 열리지만 그 보다도 먼저 창원시청 화단에는 신양앵두 꽃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양앵두를 cherry라 부르고 열매를 얻기 위해 심는 나무이지만 벚꽃을 연상케 한다. 신양앵두는 자연계에는 없었으나 벚나무속 끼리 수정하여 꽃은 벚나무와 비슷하나 열매을 인간이 얻기 위해 만든 식물이다.
신양앵두는 높이가 5m를 넘지 않으며 열매가 둥글거나 길쭉하며 짙은 붉은 색을 띤다.
피자식물(ANGIOSPERMS), 쌍떡잎식물(dicotyledon),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신양앵두의 학명은 Prunus Cerasus L이다.
'식물 > 야생화-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원 봉곡동 붓순나무 (0) | 2021.03.13 |
---|---|
봄을 노래하는 꽃 히어리 (0) | 2021.03.11 |
산속 추위는 아직 진달래 깨우지 않았건만 (0) | 2021.03.09 |
창원 용추계곡의 올괴불나무 (0) | 2021.03.07 |
산에서 처음 꽃 소식 알리는 생강나무 (0) | 2021.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