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책과 기록

晉州姜氏 法田門中誌 진주강씨 법전문중지

천부인권 2023. 12. 12. 05:31

 

『晉州姜氏 法田門中誌 진주강씨 법전문중지』는 박사공파博士公派 7세 강회중姜淮中의 둘째 아들 강안복姜安福(1466~1536)의 후손 중, 12세 파조派祖 응교공應敎公 강덕서姜德瑞(1540~1614) 후손들이 세거하는 경북 봉화군 법전면과 춘양면의 인물, 역사 지리, 환경 등을 조명하고 사회에 공적이 있는 문중門中 인물들과 기록물을 엮은 책이다. 
『晉州姜氏 法田門中誌 진주강씨 법전문중지』는 2015년 10월 진주강씨 법전문중 응교공 종회장 강재원이 발행하고 편집은 강정기姜正基가 했으며 도서출판 태봉에서 간행했다. 이 책은 양장본으로 목차 뒤에 강재원의 발간사를 부치고 말미에 강정기의 발문跋文과 편집위원 일동의 편집 후기를 붙쳤다.
이 책의 크기는 가로 192cm, 세로 263cm이며 637p이다. 2023년 10월 가자북에서 2만8천원에 구입해 소장하고 있다.

강덕서姜德瑞(1540~1614)의 자는 득길得吉이며, 계유년에 진사에 합격하고 을해년 봉사 재임시에 문과에 급제해 검열檢閱[한림翰林]이 되고 수찬 응교 등을 거쳐 사옹원정, 재용감정, 춘추관편수관을 엮임했다. 임진왜란 때 적성현감으로 나갔으며 을미년에 한산군수로 옮겨서 고을을 관대하고 공평하게 하여 민심을 진무했다.
강덕서姜德瑞의 후손 잠은潛隱 강흡姜恰은 태백오현 중 한 사람으로 1661년 성현찰방에 천거되었다가 1664년 산음현감으로 영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