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림공원에 산책하러 나갔다가 봉림천 뚝 경사면에 발생한 광대싸리를 만났다. 아직도 여름 같은데 싸리의 잎은 서서히 물들어 있다. 광대싸리의 열매를 마주한 적이 없는데 열매를 알게 됐다.
우리나라 원산인 광대싸리는 대극과에 속한 작은키나무로 전국에 야생하고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숲으로 덮여 있지 않은 산지의 공터,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 또는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보통 1~3m이지만 10m까지 자라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2~5cm, 폭 1.0~2.5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노란빛이 난다. 수꽃은 2~12개씩 모여 피며, 꽃받침이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 퇴화한 암술의 흔적이 있다. 수꽃의 꽃자루는 2~4mm다. 암꽃은 1~3개씩 피며, 꽃자루가 5~10mm로서 수꽃보다 길다. 암술대는 3개,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조금 납작한 공 모양, 지름 4~6mm,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진다.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한다. 신약 개발의 잠재성이 높은 분류군이다.

피자식물문(Magnoliophyta), 목련강(Magnoliopsida), 장미아강(Rosidae), 대극목(Euphorbiales), 대극과(Euphorbiaceae), 광대싸리속(Securinega), 광대싸리의 학명은 Securinega suffruticosa (Pall.) Rehder이다.

출처와 참조
나물먹고 물마시고 풀베개-식물도감/광대싸리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의 생물다양성-광대싸리



광대싸리
2005.6.19.광대싸리_용추계곡 우리나라 원산인 광대싸리는 대극과에 속한 작은키나무로 전국에 야생하고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숲으로 덮여 있지 않은 산지의 공터,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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