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298

천부인권 2026. 7. 22. 06:37

14_헌문(憲問)38

公伯寮 愬子路於季孫(공백료 소자로어계손)이어늘

공백료(公伯寮)가 자로를 계손씨(季孫氏)에게 참소(讒訴)하였다.

子服景伯(자복경백)以告曰 夫子(이고왈 부자)

자복경백이 그 때문에 고하기를 부자가

固有惑志於公伯寮(고유혹지어공백료)하나니 吾力(오력)

진실로 공백료에게 혹하는 뜻을 두었지만, 내 힘으로

猶能肆諸市朝(유능사제시조)니이다

오히려 시조(市朝)에 공백료의 시신(屍身)을 내걸어 보일 수 있습니다.”라고 하자

子曰 道之將行也與(子曰 도지장행야여)命也(명야)

선생이 말하길 ()가 장차 행하게 되는 것도 명()이요

道之將廢也與(도지장폐야여)命也(명야)

도가 장차 폐하게 되는 것도 명이니

公伯寮(공백료)其如命(기여명)()리오

공백료가 그 명을 어찌하겠는가?”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