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5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도통사 道統祠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724(내축로577번길 29-9)에는 우리나라에서 안자安子라 칭하는 회헌晦軒 안향安珦(1243~1306)을 공자孔子·주자朱子와 함께 모시는 도통사道統祠가 있다. 이곳의 해발 높이는 65m, 좌표는 35°07'58"N 128°00'56"E를 가리킨다. 도통사道統祠는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처음에는 대평면 하촌리 547-2번지에 있었는데 남강댐 공사로 인하여 1995년 이곳으로 옮겼다. 공자(孔子)를 주벽(主壁)으로 주자(朱子)를 배향하고 안자(安子)를 종향(從享)하여 영정을 봉안하고, 매년 공자탄신일인 8월 27일에 제향한다. 안향安珦은 1290년 왕과 왕비를 호종하고 원나라에 가서 주자서를 손수 베끼고 공자와 주장의 화상을 그려서 이듬해에 돌아와 연구하고 성인의..

2022년 10기 사무직 종사자의 안전관리(2)

2022년 10기 사무직 종사자의 안전관리(2) 1.다음 예시가 어떤 괴롭힘 유형에 해당하는지 고르시오. (예: 육아휴직했다가 복귀한 직원의 책상을 따로 분리해둔다.) 1 격리, 동료분리, 무시 2 과도한 요구 3 사적인 일에 대한 침해 4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기 정답 1번 해설 업무로부터 격리시키는 행위이므로 1에 해당한다. 2.다음 중 질식 재해자 발생 시 응급처치 법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1 기도가 완전히 폐쇄된 상태가 아니라면 기침을 유도하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한다. 2 기도가 완전히 폐쇄된 상태가 아니라면 어깨뼈 사이의 등을 가볍게 쳐주면서 이물질을 뱉도록 돕는다. 3 의식이 있으면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경우, 복부 밀어내기를 실시한다. 4 의식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

2022년 10기 사무직 종사자의 안전관리(1)

1.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목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환자의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다. 2 통증을 감소시키며 손상의 악화를 방지하여 장애를 경감시켜준다. 3 환자가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4 전문적인 의료조치를 받기 위함이다. 정답 4번 해설 응급처치는 의료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행해지는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처치를 말한다. 2.바른 작업자세 유지를 위한 보조도구 활용 사례 중 적절하지 못한 경우는? 1 작업대의 문서를 보며 지속적인 자료입력을 하는 경우 문서홀더를 활용한다. 2 전화 통화하며 자료입력 시 헤드셋을 활용한다. 3 의자의 높이가 맞지 않아 발이 바닥에 닿지 않는 경우 발 받침을 활용한다. 4 키보드 작업 시 손목 꺾임 방지를 위해 마우스 패드를 ..

전단산 우곡사 이야기

전단산우곡사(栴檀山牛谷寺) 공덕비(功德碑)의 이야기를 티스토리블로그에 기록한 것이 다음블로그에서 tistoryblog로 옮겨지면서 사라진 것인지 아니면 2022년 10월 15일 15시경 카카오톡 서브의 화재로 인해 한때 사용할 수 없으면서 사라진 것인지는 몰라도 ‘역사와 야생화’란 블로그 기록에서 사라져 버렸다. 또한 다른 기록도 없다. 이제 믿을 만한 것이 점점 없어진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전단산우곡사栴檀山牛谷寺의 공덕비는 전단산栴檀山의 한자 이름에 대한 기록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기에 다시 찾아가 사진을 남기고 그 내용들을 남겨둔다. 전단산은 정병산精兵山의 옛 지명이고 지금까지 옛 기록들 외에 근래에 세운 금석문金石文으로 남아 있는 한자 기록은 찾기가 쉽지 않다. 옛 기록 중 많은 기록이 한자로는 ..

애월 한담공원과 월령리 이야기-창원향토사연구회 제주도 여행기

이른 새벽에 일어나 세수도 못 하고 김해공항으로 가기 위해 중앙동 경유지에 도착해 차량에 올랐다. 남산버스정류소에서 선배 부인이 운전하는 차량은 일행을 태우고 정신없이 공항을 향했다. 다행히 시간은 늦지 않아 다른 일행들과 국내선 2층 약국 앞에서 합류하여 대한항공에 올랐고 그렇게 제주도에 도착해 첫날의 일정이 시작됐다. 공항에서 현지 관광안내인을 만나 줄지어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첫 번째 도착지인 애월한담공원의 물허벅여인상 앞에 다다랐고 일행은 단체 사진을 남긴 후 제주 올레길 15번 해안산책로를 걸었다. 단체 사진을 찍은 물허벅여인상의 뒤쪽에는 『물허벅여인상』에 대한 내력이 석판에 새겨져 있어 옮겨 본다. 『물허벅여인상 물허벅은 이 고장에 상수도 시설이 없던 시절 식수를 길어 나르던 생활의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