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왜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고 일본과 대만,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는 키작은 늘푸른나무이다. 꽃말은 '지옥에 간 목사'이다. 아왜나무의 이름의 유래로는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산과 호수]에서 따온듯 하다. 다른 말로는 산호수(珊瑚樹)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나 회갈색을 띠고 평평하고 넓으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잎은 마주나는것이 특징이며 모양은 긴 타원 모양이다.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경수나 가로수로도 자주 심는다고 한다. 또한 잎과 가지에 물이 많고, 불이 붙어도 방화 포말처럼 거품이 생겨 방화수로도 심는다 꽃은 여름에 가지 끝에서 모여서 개화한다. 꽃의 색은 흰색이다. 열매는 동그란 모양이며 9월이 되면 빨강색으로 익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