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위취를 나물로 한다는 유튜버(YouTube)를 보다가 내 블로그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찾아보니 바위취에 대한 글이 없다. 집 화단에 바위취가 있고 기억으로는 꽃과 생태를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는데 글은 전혀 검색되지 않는다. 작은 화단이라 원하는 위치에 바위취가 몇 개체만 있어도 되지만 지금은 엉뚱한 위치에 있으며, 나물로 한번은 채취해 먹을 정도로 자리하고 있어 사진을 남기고 나물도 먹어볼 겸 채취해 데쳤다. 양지바르고 습한 곳이나 습한 바위 겉에서 살며 우리나라는 중부 이남에 있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서 꽃말은 ‘절실한 사랑’이다. 잎은 둥글고 잎자루는 짧으나 꽃자루는 30~40cm 정도이고 꽃은 줄기 끝에서 5월경에 핀다. 잎자루와 잎의 앞뒤에는 털이 많은 편이고 잎 앞면은 진한 초록색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