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포구 교방동 237은 창원에서 유림들이 선비로써 모습을 갖추게 한 한강 정구(寒岡 鄭逑)선생이 노닐며 강학했던 관해정(觀海亭)이 있는 곳이다. 관해정 앞 은행나무는 그의 제자 미수 허목(許穆, 1595년 12월 11일 ~ 1682년 4월 27일)이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원 줄기는 자연재해로 파괴되고 현재의 모습은 맹아(萌芽)가 자란 모습이라 한다. 다른 은행나무 보다 단풍이 늦게 들며, 이 은행나무는 1982년 11월 10일 관리번호 12-1-1-8-1호 보호수로 지정 되었으나 창원시의 재원은 엉터리로 기록 되어 있어 믿을 만한 것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이 은행나무는 총 3그루로 한그루는 독립된 모습이고, 두 그루는 뒤엉켜 있어 그 모습이 한그루의 나무처럼 보인다. 독립된 한 그루의 가슴높이 둘레는 354cm이고, 두 그루가 한그루처럼 꼭 붙어 있는 두 그루의 가슴높이 둘레는 490cm이다. 높이는 13m이고, 나이는 250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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