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들/논어 論語

논어(論語)_하루에 한 문장312-제 15편_위령공(衛靈公)05

천부인권 2026. 8. 5. 04:21

15_위령공(衛靈公)05

子張(자장)問行(문행)한대

자장이 행실에 대하여 물었다.

子曰 言忠信(자왈 언충신)하며 行篤敬(행독경)이면

선생이 말하길 말이 충성스럽고 미더우며 행동이 독실하고 경건하면

雖蠻貊之邦(수만맥지방)이라도 行矣(행의)어니와

비록 오랑캐의 나라에서라도 통할 것이다.

言不忠信(언불충신)하며 行不篤敬(행불독경)이면

그러나 말이 충성스럽지 않고 미덥지 않으며 행동이 독실하지 않고 경건하지 않으면

雖州里(수주리) 行乎哉(행호재)

비록 자기 고장에선들 통하겠느냐.

立則見其參於前也(입칙견기참어전야)

서 있을 때는 앞에 이 말(忠信,篤敬)이 늘어서 있는 듯이 생각하고

在輿則見其倚於衡也(재여칙견기의어형야)

수레에 탔을 때는 그 말이 멍에 머리에 기대어 있는 듯이 보아야 한다.

夫然後(부연후)()이니라

그렇게 된 뒤에라야 행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

子張(자장)書諸紳(서제신)하니라

자장은 이 말을 띠자락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