佳辰强飮食猶寒 隱几蕭條帶鶡冠 됴ᄒᆞᆫ ᄢᅴ 고ᄃᆞᆯ파 마시며 머구니 오히려 ᄎᆞ니 几ᄅᆞᆯ 비겨 蕭條히 鶡冠ᄋᆞᆯ 셋노라 좋은 절기라 애써 술을 마시나 음식이 오히려 차니, 안석에 기대어 쓸쓸히 갈관을 쓰고 있노라. 春水船如天上坐 老年花似霧中看 보ᇝ 므렛 ᄇᆡᄂᆞᆫ 하ᄂᆞᆯ 우희 안잣ᄂᆞᆫ ᄃᆞᆺᄒᆞ니 늘근 나햇 고ᄌᆞᆫ ᄀᆞᄅᆞᆺ 소개 보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봄물에 떠 있는 배는 하늘에 앉은 듯하니, 노년에 보이는 꽃들은 안갯속으로 보는 듯하도다. 娟娟戲蝶過閑幔 片片輕鷗下急湍 고온 노ᄂᆞᆫ 나ᄇᆡᄂᆞᆫ 겨ᄅᆞᄅᆞ왼 帳ᄋᆞ로 디나가고 片片히 가ᄇᆡ야온 ᄀᆞᆯ며기ᄂᆞᆫ ᄲᆞᄅᆞᆫ 여흐레 ^ ᄂᆞ리ᄂᆞ다 곱디고은 노니는 나비는 한가로이 휘장을 지나가고, 조각조각 가벼운 백구는 급한 여울에 내려오네. 雲白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