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來新火起新烟 湖色春光淨客船 아ᄎᆞᄆᆡ 새 브레 새 ᄂᆡ 니러나ᄂᆞ니 ᄀᆞᄅᆞᇝ 빗과 보ᇝ빗괘 나그내 ᄇᆡ예 조햇도다 아침 되자 새 불붙여 연기 피워 올리니, 배들이 봄빛 짙은 강 가르며 오가는데. 繡羽衝花他自得 紅顔騎竹我無緣 어르누근 지치 고ᄌᆞᆯ 다딜어 뎌거시 自得ᄒᆞ니 블근 ᄂᆞᄎᆡ 대ᄆᆞᆯ 토ᄆᆞᆫ 내 말ᄆᆡ 업도다 새들은 꽃을 물고 하늘을 맘껏 날고 있고, 죽마 탄 아이들 속에 나 홀로 연고 없네 胡童結束還難有 楚女腰支亦可憐 되 아ᄒᆡᄃᆞᆯᄒᆡ ᄆᆡ무ᅀᅥ슈믄 도로혀 뎌러니 이슈미 어려우니 楚ㅅ 겨지븨 허리와 四支ᄂᆞᆫ ᄯᅩ 可히 ᄃᆞᇫ오도다 옷 잘 챙겨 입은 아이 눈에 잘 띄지 않고, 가는 허리 여인들이 안쓰러워 보이는데 不見定王城舊處 長懷賈傅井依然 定王ᄋᆡ 城 샛던 녯 ᄯᅡᄒᆞᆯ 보디 몯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