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 1252

朱書百選·雅頌 주서백선·아송

『朱書百選·雅頌』은 2000년 12월 규장각자료총서奎章閣資料叢書 유학편儒學篇으로 발행처는 거울대학교규장각이며, 발행인은 정옥자鄭玉子이고, 서울경인쇄공업현동조합에서 발간한 영인본이다. 권두에 정옥자鄭玉子 서울대학교 규장각 관장의 발간사가 있고, 어정주서백선御定朱書百選의 1권표지 원본 사진과 아송雅頌 1권 원본 사진을 붙였고 정조正祖의 주자서 간행 목적과 경위, 주자朱子의 시선집詩選集 아송雅頌의 편찬 목적과 간행 경위를 담은 해제를 부쳤다. 책은 양장본으로 크기는 가로 cm, 세로 cm이며, p이다. 이책은 2023년 1월 꾸제북에서 4만원에 구입해 소장하고 있다. 『朱書百選』은 조선후기 제22대 왕 정조가 주희의 편지 중에서 가장 요긴한 내용 100편을 뽑아 1794년에 간행한 서간집으로 6권 3책. 활자..

가야산 유산록 伽倻山 遊山錄

『가야산 유산록』은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가야산해인사조현당기伽倻山海印寺釣賢堂記를 비롯해 옛 선인 31인의 가야산 유람기를 실었으며, 최치원崔致遠을 비롯해 20명의 가야산유산시伽倻山遊山詩를 담고 있다. 『가야산 유산록』을 2019년 12월 발행한 곳은 상주문화원이고 번역을 한 이는 정병호이며, 사진은 가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이며 비엘컴에서 간행했다. 권두에 이창길 성주문화원장의 간행사를 붙이고 이병환 성주군수의 발간사와 구교강 의장의 축사를 부쳤다. 목차 다음에 역주자 정병호의 해제를 실었다. 책은 양장본으로 크기는 가로 195cm, 세로 266cm이며 233p이다. 이 잭은 2022년 5월 성주문화원의 배려로 소장하게 됐다.

해평열녀제와 우럭개 매구

『해평열녀제와 우럭개 매구』는 통영 마을굿과 동제洞祭 사진집으로 2021년 12월 통영문화원이 발행하고 김일용 원장이 집필하였으며, 도서출판 제일에서 간행했다. 권두에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의 발간사를 붙이고, 목차를 실었다. 1932년 세운 ‘고해평열녀기실비’와 ‘해평열녀사당’, ‘해평열녀 화상’, 1916년 이병욱李炳勖이 지은 천서각시병서天書閣詩幷序의 편액, 1938년 이종언李鍾彦이 기록한 사당중건기祠堂重建記, 제수차림 등의 사진을 실었다. 또한 마을 사람들과 해평열녀각보존회 사람들을 만나 채록을한 기록을 담았다. 다만 천서각시병서天書閣詩幷序와 사당중건기祠堂重建記를 해석하지 않고 편액의 사진만 기록해 아쉬움이 있다. 『우럭개[右浦] 매구』 편은 매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포마을(우럭개) 사람들이 행하는 ..

국역 추봉문집

『국역 추봉문집』은 2021년 05월 24일 초판 발행을 하며, 발행처를 추봉문집 국역편찬위원회가 맡고, 발행인 남문현, 편집인 남주현, 번역은 윤한택 문학박사가 했으며, 경인문화사가 발간했다. 권두에 추봉 남승우 선생의 영정影幀과 추봉서실 사진을 실었고, 손자 남문현의 발간사와 윤한택 박사의 해제를 부쳤으며, 추봉秋峯 선생의 연보를 붙이고 말미에 영인본을 실었다. 아래에는 「세계의 문학 순례」에서 『국역 추봉문집』을 소개한 내용을 옮겨 둔다. 『추봉집(秋峯集)』은 10권 5책으로 되어 있고, 별도로 『추봉속집(秋峯續集)』 2권 1책이 있다. 『추봉집(秋峯集)』에는 시 246편, 서 64편, 잡저 14편, 서문 45편, 기록문 39편, 발문 23편, 명문 17편, 잠언 7편, 사 9편, 상량문 23편, ..

명정골 이야기

명정골이란 지명은 충렬사 앞의 우물 ‘일정日井’과 ‘월정月井’에서 일日과 월月을 따와 명明이라는 글을만들고, 이 두 우물[새미]의 정井을 붙여 ‘명정明井’이란 마을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명정골 이야기』는 2020년 10월통영문화원에서 발행하고 통영향토사연구회에서 편집했으며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이 집필한 책으로 제일디지털인쇄소가 발간했다. 당시 명정골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유래와 이야기들을 채록한 것이 실려 있는데 이 기록이 잊혀 저가던 명정의 역사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유익한 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 책은 통영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읽어 보면 통영 사람들의 살아온 역사를 답사할 참고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길잡이 책이 된다. 책의 권두에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의 발간사가 붙었는데 ‘조선 삼도수군통제영 3..

일제시기 통영의 3·1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의 전개

『日帝時期 統營의 3·1獨立運動과 民族運動의 展開』는 통영문화원총서 제10집으로 2003년 2월에 통영문화원 김세윤金世允 원장을 발행인으로 하고, 저자는 김상환金相煥이며, 제일종합인쇄사에서 간행했다. 권두에 김세윤金世允 통영문화원장의 발간사, 저자 김상환金相煥의 ‘책을 펴내면서’를 붙이고, 목차를 달았다. 책은 통영출신 독립유공 추서자 43명의 간략한 소개가 있고, 떡제본으로 크기는 가로 150cm, 세로 260cm이며, 277p이다. 이 책은 2022년 통영문화원의 배려로 소장하고 있다.

南海郡의 抗日運動 남해군의 항일운동

『南海郡의 抗日運動』은 2003년 12월 남해군 ‘花田史화전사 바로 알기 모임’이 발행처이고, 편집은 김우영金楀永 회장이 했으며, 문성인쇄사에서 간행했다. 花田화전은 남해의 옛 지명이다. 권두에 花田史화전사 바로 알기 모임 김우영金楀永 회장의 “책을 내면서”라는 머리말이 있고 하영제 군수, 최채민 의장, 박희태 국회의원, 하정우 진주보훈지청장의 축간사가 있다. 목차 뒤에 일러두기와 남해 항일운동의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실려 있고, 독립열사와 지사들의 묘소를 어린이들 방문하여 참배하는 사진을 붙었다. 말미에는 남해군 독립운동 유공자 23분의 이름과 묘소의 위치를 기록해 두었다. 책은 떡제본으로 크기는 가로 152cm, 세로 220cm이며 326p이다. 이 책은 2017년 남해문화원의 배려로 소장하고 있다.

고성독립 운동사

『고성독립 운동사』는 2015년 12월 초판이 발간되고 2018년 12월에 개정증보판이 발행 되었다. 발행처는 고성문화원, 발행인은 도충홍 고성문화원장, 편집은 하기호, 정해룡, 추경화가 했으며, 도서출판 경남에서 간행되었다. 권두에 목차를 붙이고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의 발간사,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삼용 군의장의 축사를 실었으며, 애국지사 심재인, 이상만, 황태익, 강영순, 정세권, 최우순, 배만두, 황수용, 허재기. 안지호, 이기윤 등의 독립애국지사들 사진이나 표창장, 훈장, 신문기록, 유품 등의 사진을 실었다. 책의 내용에는 고성 출신이거나 연관이 있는, 정부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 51명의 공적이 실려 있다. 책은 떡제본이고 크기는 가로 185cm, 세로 2330cm이며, 341p이다. 이책은 201..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역사의 바람, 다시 창원을 깨우다!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이라는 다소 긴 제목의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이 2019년 12월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발간위원회가 발행하고 불휘미디어에서 간행했다. 발간위원장은 박철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관장이고, 부위원장은 박영주 경남대 박물관 비상임연구원이 맡았고, 위원으로 권오윤, 김상민, 김익권, 배원진, 유장근, 이용석, 차정현이고, 간사幹事(왜구가 만든 용어)는 박중헌 창원시 과장, 서기는 송미라 창원시 보훈선양담당이 맡았다. 권두에 박철규 발간위원장의 발간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의 기념사가 실렸고 말미에 창원지역 3·1독립운동 자료집 목록을 부쳤다. 책은 떡제본이고 크기는 가로 221cm, 세로 288cm..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우리말의 오염은 소위 학자란 놈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를 앵무새처럼 찢거리는 공무원으로 인해 확산되며, 고착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작 세계인은 우리말을 배우려는 추세인데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어쭙잖은 것들이 학자라는 이름으로 영어로 씨부리는 것을 보면서 아직 우리 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학자라는 놈이 나라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는 매국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인데, 심포지엄(symposium-전문 토론회)이라는 영어가 이미 학술을 의미하는 것이라 ‘학술 심포지엄’이란 용어는 쓸데없는 용어의 중첩임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라 하는 것이 옳다.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