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면 묵지마을 김녕김씨 서강재 書岡齋 2019.10.30. 동전리 묵지마을 서강재 입구 모습 진동 묵지마을은 동전터널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내려가야 접근할 수 있는 마을인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2번 국도를 지나면서 둘러보지는 않는다. 그래서 마을은 한적하고 마을 진입로도 그리 넓지는 않다. 묵지마을 입구에 도달하면 길가.. 역사의 기록/누각.정자.재실 2019.12.07
구산면 방파제 호래기 낚시 주춤 <2015/11/29 진동면 주도마을 작은 방파제> 호래기 낚시가 연일 호황을 누리고 있어 남아 있던 민물새우를 쓰기 위해 진동면 주도마을 방파제를 5시가 넘어서 찾아 나섰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진동면 태봉병원에서부터 밤밭고개까지 많은 차량들이 줄지어 창원방면으로 들어오고 있었..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11.30
학꽁치 바글바글 진동면 주도 방파제 <2015/11/20 진동면 주도마을과 방파제 그리고 송도 양도 궁도> 올해는 기후 이상으로 진동만에서 학꽁치(학공치)가 빠져나가지 않고 계속 머물러 연필만 한 크기였던 것들이 이제는 병뚜껑 정도의 굵기를 유지하며, 길이는 25~33cm에 이르는 크기까지 자랐다. 11월 8일에는 고성군 동해면 .. 일상의 기록들/섬 여행과 낚시 2015.11.21
진동면 동전리 푸조나무 노거수 비보림 <2015/4/3 동전리 푸조나무 노거수 비보림> 창원시의 보호수 목록으로 “진동면 동전리 보호수-느티나무”를 찾았을 때에는 東田里(동전리)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때라 마을로는 찾아가지 않았는데 친구가 동전리에 裨補林(비보림)이 멋지게 남아있다고 하여 함께 찾아보았다. <2015/4..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5.04.13
진동면 교동리 보호수-느티나무 <2014/11/30 진동면 교동 보호수-느티나무> 조선초기의 교육정책은 성리학(性理學)을 통한 통치이념을 심는 것이었다. 태조(太祖)는 한양에 성균관을 건립하고 지방에는 사대부를 교육하는 향교설립이 최우선 과제였다. 태조의 교육정책을 이어받은 태종(太宗)은 향교의 수학(修學) 성.. 식물/보호수와 노거수 2014.12.11
진동 용소산에 찬샘 벅수를 만나러 갔다. <2014/10/28 진동면 영천사 앞 찬샘을 지키는 벅수> 진동면을 내려다보는 용소산(龍沼山 404.7m) 중턱에는 영천사(靈泉寺)라는 작은 절이 있는데 이 절 앞에는 오래된 느티나무와 서어나무 등이 자라는 곳에 샘이 있다. 이 샘의 이름은 '찬샘'으로 이로 인해 산 이름이 용소산이 되었을 가..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14.10.29
지명까지도 빼앗긴 진동면에는 진해현 관아가 있다. 마산의 변방에서 자신의 본래 이름까지도 빼앗겨버린 비운의 지역이 진동면일 것이다. 고래로부터 사람이 터를 일구어 살아온 진동면은 일제에 의하여 마지막 자존심인 지명까지도 현재의 진해시에 빼앗겨버렸고, 마산의 외곽에서 마산시를 보조하거나 거제나 통영, 진주로 지나는 통.. 역사의 기록/문화재 여행 200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