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별꽃은 여러해살이풀로서 꽃말은 은하수이다. 우리나라, 중국이 원산지고 산야에 서식한다. 창원의 용추계곡이나 불모산에서는 3월 말경에 꽃이 피기 시작하고 4월 말경이면 꽃은 지고 없다. 규모가 큰 군락지는 불모산에서 만났는데 군집한 꽃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이제까지 개별꽃과 큰개별꽃의 확실한 차이를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됐다. 개별꽃은 꽃잎이 5개이고 큰개별꽃은 5~8개까지 달려 꽃잎의 개수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인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덩이뿌리는 태자삼太子參이라 하며 약용하는데 폐를 보호하고 결핵의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신체쇠약, 비위가 약한 식욕부진을 해소하고 정신피로를 치료한다. 덩이뿌리를 채취해 씻고, 물에 2~3분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후 수염뿌리는 털어내고 완전히 건조해 사용하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