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원천은 소리쟁이가 지천에 보이며 우점식물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소리쟁이의 잎은 좀남색잎벌레의 애벌레에 의해 말라 죽어 흉물처럼 보인다. 몸길이는 5.2~5.8mm, 몸전체 색깔이 흑청색이다. 등판의 강한 점각. 앞날개 불규칙 점각. 한국, 동시베리아, 일본(혼슈, 시코쿠, 큐슈, 유큐섬), 중국, 대만, 베트남에 분포되어 있다. 성충은 3~5월에 활동을 한다. 참소리쟁이 잎에 알을 뭉쳐서 산란 유충은 집단으로 서식하며 땅속으로 들어가 용화한다. 딱정벌레목(Coleoptera), 잎벌레과(Chrysomelidae), 가시다리잎벌레속( Gastrophysa), 좀남색잎벌레의 학명은 Gastrophysa atrocyanea Motschulsky, 1860이다. 출처 및 참고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