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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우리말의 오염은 소위 학자란 놈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를 앵무새처럼 찢거리는 공무원으로 인해 확산되며, 고착화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정작 세계인은 우리말을 배우려는 추세인데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어쭙잖은 것들이 학자라는 이름으로 영어로 씨부리는 것을 보면서 아직 우리 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학자라는 놈이 나라를 파괴하는데 앞장서는 매국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인데, 심포지엄(symposium-전문 토론회)이라는 영어가 이미 학술을 의미하는 것이라 ‘학술 심포지엄’이란 용어는 쓸데없는 용어의 중첩임을 볼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창원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라 하는 것이 옳다. 『창원..

경남학생독립운동 이야기 항쟁 抗爭

『경남학생독립운동 이야기 항쟁 抗爭』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이 2019년 12월에 발행처를 경상남도교육청으로 하고 발행인을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으로 하여 한솔기획인쇄에서 간행한 책이다. 이책을 만들기 위해 기획에 참여한 사람은 김현희, 정영환, 공효순, 조정희, 박계정이 하였고 집필은 설천중학교 교장 양상수 외 21명의 교사들이 했고, 감수는 신주백 독립기념관 연구소장과 김주용 원광대학교 교수, 김준형 전 경상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책머리에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의 발간사를 붙이고 집필자 일동으로 들임말을 실었으며, 일러두기를 부쳤다. 목차를 보니 경상남도의 거제, 거창, 김해, 고성, 남해, 밀양, 사천, 산청, 양산, 의령, 진주, 창녕, 창원, 마산, 진해, 통영, 하동, 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