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를 찾는 큰줄흰나비 <2014/3/27 창원 용추계곡> 요즘 용추계곡에는 개별꽃, 제비꽃, 현호색, 꿩의바람꽃, 얼레지 등 풀꽃이 피고 있지만 나무에서 피는 꽃은 진달래와 생강나무 정도가 꽃을 피워 곤충들의 먹이가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진달래에 나비나 벌 등이 많이 모여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 곤충/나비사진 2014.03.28
나비의 그림자가 일품인 청띠신선나비 <2014/3/27 창원 용추계곡 - 청띠신선나비> 용추계곡에는 완연하게 봄이 왔나보다. 벌써 여러 종류의 나비들이 꽃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미나리냉이가 피면 가장 많이 나타나는 큰줄흰나비도 만났고, 산호랑나비도 보았다. 하산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앞으로 휙 날아가는 나.. 곤충/나비사진 2014.03.28
왕자팔랑나비 <2013/7/27 용추계곡 왕자팔랑나비> 용추계곡 숲해설을 하다보면 우연찮게 여러 가지 나비 종류도 만나게 되는데 오늘은 “나 죽었소” 하고 좀깨잎나무 잎에 붙어 있는 왕자팔랑나비를 촬영하게 되었다. 전번에는 역광으로 파리풀에 앉은 왕자팔랑나비를 찍었지만 이름을 찾다가 포.. 곤충/나비사진 2013.07.27
두줄나비와 세줄나비가 날아다니는 용추계곡 <2013/7/18 용추계곡 세줄나비> 7월에는 다양한 나비들이 용추계곡을 날아다니고 있다. 곤충종류도 비슷한 것이 많아 인터넷을 한참 찾아다니지만 정확한 결론은 내지 못하고 만다. 특히 나비 종류는 어떤 지역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색감이나 문양이 다른 것들이 있어 헷갈린다. 나비를.. 곤충/나비사진 2013.07.19
기하학적 무늬가 일품인 먹그림나비 <2013/7/18 용추계곡 먹그림나비> 곤충을 찍기 시작한 것은 50~500mm 렌즈를 가지면서부터 이다. 곤충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그 곤충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각각의 특성을 모르니 어디를 가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늘은 운이 좋게도 ‘.. 곤충/나비사진 2013.07.19
노랑나비 <2013/5/23 창원자연산학습장> 우리가 흔하게 보던 노랑나비가 요즘은 그렇게 흔한 것 같지 않다. 창원자연산학습장에서 배추흰나비와 함께 날아다니기에 촬영을 해 봤다. 몇 번을 따라 다니며 시도 했으나 결국 쓸만한 사진은 남기지 못하고 겨우 이 사진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 흰.. 곤충/나비사진 2013.05.24
호랑나비를 보면서 생각하다. 나비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나비가 호랑나비일 것이다. 옛 선조들도 호랑나비를 가구의 장식품이나 이불 등에 수를 놓기도 하였고, 그림속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이다. <2012/6/10 남지읍 계성천변> 창녕 남지읍의 계성천변에서 만난 호랑나비는 꿀을 빨기 위해 영산홍을 .. 곤충/나비사진 2012.06.25
해충으로 분류 하는 아름다운 배추흰나비 <2012/6/9 봉림산-배추흰나비> 배추와 무가 한창 자라는 시기에 배추흰나비도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 이러다보니 배추를 집단으로 길러 음식으로 사용하는 인간과 벌레의 한판 전쟁이 시작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생명체도 존재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생존한다고 본다면 생명.. 곤충/나비사진 2012.06.24
봉림동 고분군에서 만난 홍점알락나비-숫컷 <2012/6/7 봉림산 홍점알락나비> 12년 6월 7일 봉림동 고분군의 돌출된 석곽묘를 촬영하러 갔다가 스쳐 지나는 아름다운 나비가 있어 무조건 따라붙어 찍어 봤다. 가까이 가면 날아 버리고 좀처럼 찍을 기회를 주지 않았지만 “에이~ 기분이다!”라며 인심을 쓰듯이 잠시 머물러 주어 겨.. 곤충/나비사진 2012.06.23
부전나비-암컷과 숫컷의 차이 <2012/6/9 봉림산 부전나비-암컷> 봉림산 고분군을 촬영하러 가면서 산 초입에 있는 무덤에서 여러 종류의 나비를 보고 촬영을 해봤다. 가까이 접근을 하면 어김없이 팔랑팔랑 날아가는데 눈을 떼지 않고 봐 두었다가 살며시 다가가 잽싸게 셔터를 눌렀다. 망원렌즈가 아니라면 굉장히 .. 곤충/나비사진 201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