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태복산의 회갈색무당버섯 <2015/7/10 태복산의 회갈색무당버섯> 태복산의 초입부인 구산봉 자락에서 발생한 회갈색무당버섯은 색깔이 화려하지도 않고 붉은 색도 보이지 않아 무당버섯류라 생각을 하지 못했다. 무당버섯과(Russulaceae)의 기준 종은 무당버섯(R. emetica)이다. 보통의 경우 붉은 색을 띤(rủssula) 버.. 식물/야생버섯 2015.07.14
봉림동 태복산의 긴골광대버섯아재비 <2015/7/10 태복산 정상 아래에서 발생한 긴골광대버섯아재비> 『창원군지』(1962) 하권 비지(碑誌) p81에는 김해부사를 지낸 허전(許傳, 1797~1886)이 지은 ‘첨지중추부사노경종묘갈명(僉知中樞府使盧景宗墓碣銘)에 의하면 지귀리에 살던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명암 노경종(明庵 盧景宗, 15.. 식물/야생버섯 2015.07.14
봉림동 태복산의 앵두낙엽버섯 <2015/7/10 봉림동 태복산의 앵두낙엽버섯> 봉림동 뒷산인 태복산(205m)의 옛 지명은 태백산이다. 백두산, 태백산, 구산봉 등은 나라가 탄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험한 산들인데 생뚱맞게 창원의 봉림동 뒷산의 지명에서 태백산과 구산봉이 존재한다. 태백산(太白山)은 ‘세상의 중심 산.. 식물/야생버섯 2015.07.13
봉림동 태복산의 약한천사버섯 <2015/7/10 봉림동 태복산의 약한천사버섯> 비온 후라 뒷산인 태복산에도 다양하고, 많은 양의 버섯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아주 작은 버섯류들이 많이 눈에 띤다. 이번에 만난 약한천사버섯은 이름처럼 연약해 보이고, 갓이나 대 등이 모두 투명하여 작지만 자세히 보고 있노라면 그 아.. 식물/야생버섯 2015.07.13
봉림동 태복산의 등가시비녀버섯 <2015/7/10 봉림동 태복산의 등가시비녀버섯> 마을 뒷산인 太福山(태복산)의 옛 지명은 太白山(태백산)이다. 정상이 250m인 높지 않는 산이지만 도심의 마을과 붙어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다. 태복산을 오르다 보니 여러 가지 버섯이 발생하여 기록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잠.. 식물/야생버섯 2015.07.12
대산면 우암리의 잔나비불로초 <2015/7/11 우암리 민주엽나무에 발생한 잔나비불로초> 노거수는 마을의 중심 문화공간이고, 주민이 수호신으로 생각하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화합의 장소이며, 각자의 삶의 흔적을 생생히 기억하는 추억의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창원시에 산재해 있는 의미 있는 노거수를 찾아 재.. 식물/야생버섯 2015.07.12
진전면 봉대산의 마른해그물버섯 <2015/7/7 진전면 봉곡마을 앞 봉대산의 마른해그물버섯> 7월 7일에 경남 최초의 영화감독 강호의 생가지 이며, 촬영지 였던 진전면 봉곡리를 찾았다가 마을 입구의 독립된 산인 봉대산에서 만난 이름도 생소한 마른해그물버섯(개칭)을 알게 되어 소개를 한다. 비가 내리던 날이라 일반.. 식물/야생버섯 2015.07.11
봉림동 태복산의 젖버섯아재비 <2015/7/10 봉림동 태복산의 젖버섯아제비> 비온 후 마을 뒷산인 태복산 정상 부근에서 제법 많은 종류의 버섯을 만났다. 그 중에 몇 번 본 것은 ‘젖버섯아재비’라는 버섯이다. 벌써 세 번이나 글을 쓰지만 아직 완전하게 알지는 못한다. 이처럼 자꾸 쓰다보면 단번에 알알 볼 수 있는 .. 식물/야생버섯 2015.07.11
불모산의 미동정 버섯 <2015/7/3 불모산의 미동정 버섯> 썩은 소나무에서 발생한 이버섯은 습기를 머금고 있었는데 가죽질이고이다. 알수 있는 것은 구멍장이버섯과 정도이다. 약성이 있는지, 독성분이 있는지, 이름이 무엇인지 아직은 알 수가 없다. 다만 이렇게라도 기록을 하지 않으면 이런 버섯류를 다음.. 식물/야생버섯 2015.07.09
정병산 우곡사의 애광대버섯-추정 <2015/7/6 정병산 우곡사 일대에서 만난 애광대버섯> 정병산 우곡사 인근은 거의 활엽수림이라 활엽수와 연관된 버섯들의 출현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탐사를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도 없었고, 개체 수도 많지 않았다. 이 애광대버섯은 단 한 개체만 발생하여 비교할 다른.. 식물/야생버섯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