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11

낙동강과 회천이 만나 오광대 발상지 밤마리를 만들다.

<낙동강 사업으로 몰락의 길로 가는 마을에는 생존권 보장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회천(會川)은 해발 1,430m의 가야산 서북쪽 사면을 흘러내려 증산면과 성주댐을 지나 성주군 벽진, 수륜면 등을 거쳐 흐르는 대가천과 가야산 국립공원을 거쳐 흘러내리는 소가천을 품고, 해인사를 끼고 흐르..

용화사석조여래좌상을 보러 갔다가 소설“수라도”를 만났습니다.

낙동강에 인접한 우리의 문화재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다 양산 물금 용화사에 보물 제491호인 용화사석조여래좌상이 있다고 하여 무작정 차를 몰고 용화사를 찾았습니다. 네비가 인도하는 대로 물금IC를 나와 원동역이 있는 방향으로 가다가 산 중턱에서 낙동강으로 내려가는 작은 길로 접어..

아찔한 절벽 부용대(芙蓉臺)에서 세상을 굽어보다.

914번 도로를 따라 하회마을로 향하다보면 낙동강을 가로 지르는 광덕교를 지난다. 잠시 차를 주차하고 광덕교 아래의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광덕교에서 바라본 낙동강> 광덕교를 지나 첫 번째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여 곧장 직진을 하면 서애 유성룡의 형님인 겸암 유운..